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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신우 Nov 21. 2021

세상에는 두 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다.

세상을 만들어가는 사람과 만들어진 세상에 사는 사람

1.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물건과 서비스는 누군가가 만들어낸 것이다. 그 누군가들에 의해 이 세상은 발전되어왔고 계속 발전하고 있다. 나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사람(maker)에 속하길 원한다. 그리고 만드는 사람 중에서도 영향력이 큰 사람이 되고 싶다.

나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사람(maker)에 속하길 원한다. 그리고 만드는 사람 중에서도 영향력이 큰 사람이 되고 싶다.


2. 내가 생각하는 창업이란 발명에 가깝다. 원래 있던 것을 비슷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혁신적인 개선을 이루어 내는 것을 창업이라고 생각한다. 


3. 이렇게 생각하면 나에게 가장 중요한 역량은 문제를 새로운 방법으로 풀 수 있는 '창의성'일 것이다. 


4.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사람이 꼭 창업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사람들은 어느 자리에서든 만들어갈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5.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은 재미있다. 뚱딴지같고 이상하고 미친 사람들이 많을 테지만 새로운 상상을 할 수 있고 그것을 실현시켜보고자 하는 사람들이 내 주변에 많아졌으면 좋겠다. 


6. 회사의 사명을 24.5 corporation이라고 지었다. 하루를 24시간이 아닌 24.5시간을 살게 하자는 의미이다. 내가 만든 서비스로 사람들이 더 효율적으로 살아갔으면 좋겠다. 


7. 최근 10%가 아닌 10X vision을 세웠고, 10억 명의 사람들의 시간을 24.5시간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나의 목표이다. 


8. 현재 나이 30세, 2가지 서비스로 10만 명의 사람들이 내가 만든 서비스를 사용했다. 0을 4개만 더 붙이면 10억 명이다. 


9. 매년 2배씩 성장하면 44살에 가능, 3배씩 성장하면 39살에 가능하겠다. 10배씩 성장하면 35살이네. 


10. 10X Vision, moonshot th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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