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
상상은 잠을 불편하게 했다
너와 함께 사는 어떤 미래가
내 미릿속에서 너무 선명해져
현실보다 먼저 숨을 쉬었기 때문이다
나는 그 상상을
밤마다 조슴스럽게 열었다
너의 웃음이 흐르고
너의 그림자가 내 방까지 흘러들어
어둠을 누그러뜨리는 순간들이 있었다
그러나 그 장면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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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각(自覺). 나의 비릿한 언어가 향기로워질 때까지 낮과 밤을 걷기로 하다. 브런치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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