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
나는 열여섯의 밤을 씹어 삼켰다
피와 잉크와 별가루가 섞인 혀로도시는 썩은 과일처럼 터졌고가로등은 신경질적인 천사처럼 떨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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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못한 감정과 쉽게 합의된 문장들 사이를 기록합니다. 빠른 공감보다 오래 남는 문장을 쓰고자 합니다. 내면을 중요시 여기며 글을 씁니다. 브런치 49일째 거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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