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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 오점을 남긴 천도교인들
훼절인가, 훼절을 통해 본체를 지키고자 한 희생인가 - 이종린
친일인명사전, 원칙에 따르다가 큰뜻을 놓친 건 아닌가 - 신용구
이루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리 - 어떻게 이루느냐를 늘 생각하라 - 최린
시대를 거슬러 헤쳐나간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일이냐 - 이돈화
열심히 하기 전에 방향 설정 - 잘못되었다고 생각할 때는 돌아나오라 - 이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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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4∼1950. 천도교사상가·친일반민족행위자. 호는 저암(猪巖), 필명은 야뢰(夜雷)·창해거사(滄海居士)·백두산인(白頭山人)이다. 도호(道號)는 긍암(亘菴), 창씨명은 히로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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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전 친일파·9 김덕영 선임연구원 “우리는 참 바보짓을 했어요. 혹시 처음부터 속았던 것은 아닐까요.” 1912년 일본 스마(須磨)에서 일진회(一進會) 회장 이용구(李容九)는 병문안을 온 일본의 우익낭인 우치다 료헤이(內田良平)에게 이 말을 남기고, 얼마 후 병환으로 사망합니다. 1905년 일본에 외교권 위임을 청원한 「일진회 선언서」를 1909년 「한일합방청원서」를 주도한 친일파의 거두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치고는 회한이 느껴지는 말입니다. 이용구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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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모시는사람들 대표, (계간)다시개벽 발행인, 지구인문학연구소 대표, 사)방정환연구소 이사, 방정환도서관장, 개벽라키비움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