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외치다 보면 길이 보이겠지...

문득 든 생각.

by 서와란

내가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는 [마야 - 나를 외치다]이다.

.

[지쳐버린 어깨 거울 속에 비친 내가

어쩌면 이렇게 초라해 보일까

똑같은 시간 똑같은 공간에

왜 이렇게 변해버린 걸까

끝은 있는 걸까 시작뿐인 내 인생에

걱정이 앞서는 건 또 왜일까

강해지자고 뒤돌아보지 말자고

앞만 보고 달려가자고..

.

절대로 약해지면 안 된다는 말 대신

뒤처지면 안 된다는 말 대신

지금 이 순간 끝이 아니라

나의 길을 가고 있다고 외치면 돼]

.

오늘따라 가사가 쏙쏙 들어와 마음에 꽂힌다.

.

'나는 누구?'

'나는 뭘 하고 있는 거지?'

'나는 잘하고 있는 건가?'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전이라 더 많이 드는 생각들.

오늘도 목청껏 나를 외치며 나의 길을 가고 있는 중이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모였다 흩어지는 생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