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1일의 기록>
스탠포드 Korea Program에서 준비한
연례행사에 초대되어 잘 다녀왔어요.
이전엔 이병헌 배우, 이수만 대표와
EXO 수호 등이 행사의 연사로 섰었다는데.
올해에는 Korean Cuisine Gone Global이란 토픽으로
한국서 인기인 어남선생 류수영 배우와
콜롬비아 공대 출신의 유명 세프 Judy Joo 가 왔어요
강연은 당연히 영어로 진행되었고
물론 류 배우도 영어로 매끄럽게 발표하였지요
나중에 Q&A 때에만 통역사가 도와줬어요.
행사의 시작과 중간에
사진요청하는 분들이 길게 늘어섬에도
일일이 웃으며 응대하고
환한 미소로 사진 찍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박하선 배우와 어린 딸도 같이 와서
맨 앞줄서 경청하더라고요.
(박하선 배우는 티브이에서 볼 때보다
더 여리여리 가냘펐어요 ㅋ)
어남선생 왈. 일단 본인이 최선으로 만들고,
이후 방법/재료/시간 등을 최대 단순화하여
누가 시도해도 최선의 결과물과 같아지도록
레시피를 개발한다는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론 25년 넘게 오랜 해외생활을 하며
한국문화, 노래, 특히 음식이 이렇게 세계적으로
핫해지고 힙해지는 때가 올지 몰랐는데 ㅋㅋ
역시나 오래 살고 볼일입니다.
요즘의 젊은 세대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약하길 바라고
맛있는 한국 식당이 곳곳에 많이 생겨나길 바라봅니다.
스탠포드에서 다음날 일정으로
20명 정원으로 미리 신청받아
한국 요리 쿠킹 클래스를
류배우와 Joo세프가 직접 진행한다 해요
1부 순서에 Moderator로 진행하신
Defna Zur 교수님은 유태인 여자분이신데
한국말이 아주 유창하셔서
“금.강.산.도.식.후.경!“이라 또렷하게 말씀하시더군요
이 분이 스탠포드 내 한국 초청연사 섭외에
큰 역할 담당하고 계신다 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71961?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