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다
자녀는 부모의 불행한 과거를 보상해주는 대체재(代替財)도 아니다
자녀는 부모의 욕망을 실현시켜주는 도구가 아니다
자녀들을 정의라는 이름으로 들씌워 어른들의 전장(戰場)에 내보내지 말라
오롯이 그 아이의 세계를
본인 스스로 감당하고 깨달을 수 있도록
지켜보며 배려해주는 것
그것이 자녀를 사랑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개인비망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