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액정 수리비 파손케어로 수리비 부담을 덜어보자~
그렇게 단단하다는 고릴라 글래스로 무장한 스마트폰...
하지만 약간의 충격에도 쉽게 화면이 깨져버리는 경험을 하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충격에는 강하다고 하지만 오히려 주머니에 넣었을 때 단추같은 것에 눌려서 저렇게 깨지는 경우가 많더군요.. ㅠ_ㅠ
지난해 구입한지 3주가 채 되지 않은 갤럭시S6 엣지도 위 사진에서 처럼 고릴라 글래스가 파손되었습니다..
수리비는 무려 145,000원...
물론 이 중 상당 부분은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보험적용을 받아 자가비용 30,000원만을 부담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수리가 조금 억울(외부 글래스의 파손이지만 액정파손으로 분류 패널 자체를 교환해야 합니다.. ㅠ_ㅠ)하면서도 비용이 참 너무하다 싶더군요.
하지만 유플러스 사용자라면 이런 부담을 덜 수 있을 듯 합니다.
얼마전 유플러스로 부터 받은 SMS입니다.
유플러스의 파손케어 헤택 안내라는 문자인데요, 휴대폰 파손시 유플러스에 맴버십 등급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지원한다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그 내용이 이전과는 약간 달라졌습니다.
이전에는 VIP/VVIP 등급의 맴버십 고객에게만 지원했던 것인데 이제 모든 LTE사용자들에게 지원하는 것으로 바뀌었고 기간도 기존 6월 30일까지에서 12월 31일까지 6개월이 연장되었습니다.
얼마전 유플러스의 보도자료를 통해 파손케어 프로그램의 전면 확대를 알리기도 했지만..
아직까지 모르는 분들이 더 많은 듯 싶습니다. -0-;;;
모든 LTE폰 사용자들이 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만큼 챙길건 챙겨서 받아야죠~~ ^_^//
파손케어의 내용입니다.
기간은 2016년 12월 31일까지이고 VVIP/VIP는 3만원, 다이아몬드/골드는 1만5천원, 실버/일반은 1만원까지 수리비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이 한도금액은 맴버십 포인트와는 별도 한도 금액으로 맴버십 포인트를 모두 사용했더라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다만 중간에 맴버십 등급이 변경된 경우 변경된 맴버십의 한도에 따라 지원하게 됩니다.
그런데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무조건 수리를 한다고 해서 지원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수리를 진행하기 전 폰안심케어 센터에 휴대폰 파손 접수를 해야지만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우선 폰안심케어 센터에 폰 파손을 접수하고 A/S를 통해 수리를 완료하고 수리 영수증 및 견적서를 폰안심케어 센터에 제출합니다.
보상받은 수리비는 다음 달 통신요금에서 그만큼 할인이 되어 청구됩니다.
가장 큰 특징은 스마트폰 보험인 폰케어플러스의 가입과는 별도로 제공되는 서비스로 폰케어플러스에 가입되어 있고 15만원의 수리비가 나왔다면 12만원은 폰케어플러스의 보험처러로, 나머지 3만원은 파손케어를 통해 보상받을 수 있어 전체 금액을 보상받는 샘입니다.
즉 VVIP나 VIP 맴버십이라면 스마트폰 보험인 폰케어플러스에 가입되어 있다면 15만원의 수리비가 나와도 0원으로 수리가 가능하고 폰케어플러스에 가입되어 있지 않아도 3만원의 혜택을 받아 12만원에 수리가 가능합니다.
조만전 저도 파손캐어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용중인 스마트폰을 워낙 많이 떨어뜨려서 상처가 심하게 나고 군데군데 찍힌 자국이 많을 뿐만 아니라 내장형 배터리인데 배터리 수명이 짧아져서 배터리를 교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대략 수리비는 10만원정도 예상되는데요, 폰케어플러스에 가입되어 있는 만큼 보험과 파손케어의 혜택을 받으면 1만원 내외로 수리가 가능할 듯 싶습니다. 그만큼 부담을 덜게 되는 것이죠~ ^_^
모든 LTE폰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파손케어 혜택.. 아마도 몰라서 이런 혜택을 받고 있지 못한 분들도 많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이제부터라도 내게 주어진 한도를 챙겨서 수리를 받는다면 조금이라도 수리비 부담을 덜 수 있지 않을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