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 라인업 마지막 기기는 갤럭시 노트5, 하지만 6을 건너뛰고 갤럭시 노트7으로 출시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내용입니다.
이미 삼성에서도 어느정도 인정을 하는듯 싶습니다. ^^;
그렇다면 갤럭시 노트7은 어떤 모습으로 출시될까??
에반 블라스가 공개한 갤럭시 노트7의 모습은 이전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기본적인 모습은 유지하면서 베젤부분에서 큰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전 루머로 나돌던 무베젤 스마트폰의 모습과 상당히 비슷한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부분에서는 현 갤럭시 노트5와도 상당히 닮아 있습니다. 특히 S팬의 경우 성능 추가는 있겠지만 디자인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갤럭시 노트7는 어떤 스펙으로 출시될까?
최근 중국을 통해 갤럭시 노트7의 스펙이라 주장하는 내용의 유출이 있었습니다.
이 내용을 살펴보면 5.7인치의 S-AMOLED 디스플레이에 후면 1200만화소, 전면 500만화소 OIS 손떨림 방지 기능이 들어가고 AP는 엑스노스8893, 스냅드래곤821 두가지가 사용되며 LPDDR4 6G RAM에 64/128/256G 3가지의 저장공간, 안드로이드 6.0.1로 구동되는 'Grace UX'가 탑재되며 IP68에 해당하는 방진방적, 새로워진 S팬, 삼성페이 등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삼성기기로는 최초로 USB Type-C가 사용된다고 하는군요.
이러한 루머들을 집대성하여 제공하는 아레나에서도 이미 그러한 루머를 적용한 갤럭시 노트7 스펙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엑시노스는 개도국용으로, 스냅드래곤은 미국 등의 상위 시장에 출시될 것이라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즉 말 그대로 모두 루머의 집대성일 뿐!!! 아직 그 내용을 알 수는 없습니다.
갤럭시 노트7의 발표는 8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사실 루머상으로 갤럭시 노트7의 화면은 5.7인치의 2K 디스플레이라고 하지만 6.1인치의 4K 디스플레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또한 배터리도 4,000mAh가 아닌 4,200mAh루머도 있는 상황입니다.
즉 현재 상황에서는 갤럭시 노트7의 스펙은 루머 이외엔 알려진 사항이 없습니다.
다만 한가지 확실한 점은 이전처럼 갤럭시 노트7가 스펙으로는 분명 그 어떤 기기에 밀리지 않는 괴물 스펙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최근 중국 스마트폰들의 스펙도 장난이 아니였지만 여전히 최적의 조화는 갤럭시 노트라는 생각이 있는데요, 8월까지 다양한 루머를 즐겨보는 것도 재미라면 재미가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