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주 충격적(?)인 사진하나가 공개되었습니다.
크게 파손된 '아이폰7 플러스'의 모습이었는데요, 배송중 파손된 '아이폰7 플러스'의 모습이었습니다.
대체... 어떻게 배송을 했길래 저렇게 파손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면서 해외도 만만찮구나라는 생각.. 그리고 보상은 받았을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한편으론 남에 일이 아니다... ㄷㄷㄷㄷ
은근 파손시 수리가 까다롭고 수리비가 많이 나오는 것이 아이폰이기에 케이스에 고이 넣어 소중하게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파손되거나 수리를 받아야 하는 아이폰은 어떻게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유플러스 사용자에게 가장 편한 방법은 가까운 유플러스 매장을 방문하면 됩니다.
현재 유플러스는 '파손도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마디로 사용하는 단말기의 수리 대행인데 단순한 대행이 아니라 수리비의 지원, 보험가입의 경우 보험금의 청구대행 등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합니다. 당연히 수리기간동안 사용할 스마트폰의 대여 서비스도 받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고장으로 조금은 귀찮고 부담될 수 있는 것들을 대행해주는 것이죠.
'파손도움 서비스'의 프로세서입니다.
'파손도움 서비스' 진행이 가능한 영업점에 신청을 하게되면 A/S에서 전화를 통한 상담을 진행하고, 수리가 완료되면 보험금 및 수리지원금 등이 정산되게 됩니다.
보험금은 사용자의 계좌로, 수리지원비는 익월 요금에서 할인이 됩니다.
지원 가능한 수리지원비는 멤버십 등급 및 사용 R클럽 가입 유무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VVIP/VIP등급의 경우 R클럽을 가입에 따라 20%/30%로 차등 제공되며 금액으로는 3만원/5만원의 혜택이 제공됩니다.
다만 이 금액은 현금으로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앞서 언급한 대로 익월 요금에서 할인이 됩니다.
수리기간동안 사용할 임대폰 역시 멤버십 등급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아이폰6 이상의 아이폰 사용 고객의 경우 공식 AS증빙 없이 14일의 수리기간동안 프리미엄 폰을 임대할 수 있는데요, 임대폰은 아이폰6가 제공됩니다. 타사의 경우 아이폰4가 임대폰으로 이용되는 것에 비한다면 임대폰이 나쁘지 않은 수준입니다.
AS 접수 대행 및 수리비 지원 신청은 전국 모든 유플러스 매장에서 가능합니다. 단, 보험보상 절차 대행 서비스는 지원되지 않으며, 매장 상황에 따라 프리미엄 임대폰 즉시 대여가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위 리스트의 31개 매장은 모든 서비스를 한번에 받을 수 있는 영업점입니다.
수리지원서비스의 경우 저도 지원을 받아 봤는데요, 수리비용이 29만원이 나왔고 보험처리를 하더라도 부담금이 꽤 발생을 했습니다. 하지만 VVIP멤버십을 이용하여 3만원의 수리 지원비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멤버십의 차감이 없는 지원이라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만일 스마트폰의 수리로 고민을 한다면 가까운 유플러스 매장을 방문한다면 손쉽게 해결이 가능하겠네요~
모든 사용자들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A/S를 받을 일이 없길 바랄겁니다. 저 역시 A/S를 받길 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받아야 한다면 좀 더 편하게 받을 수 있는 것이 조금이라도 스트레스를 적게 받는 일이겠죠.
얼마전 미디어에서 통신 3사의 A/S지원에 대해 다룬 기사를 봤었습니다.
"보험 상품은 이미 정해진 약관 내에서 처리되는 영역이다. 가입한 상품이 제공하는 혜택이 전부이며, 이통 3사 모두 크게 차이는 나지 않는다. 보험 상품만큼 중요한 건, A/S를 받는 과정에서 얼마나 불편함이 없느냐다.
이동통신 3사 모두 이 부분을 살펴보니, 은근 차이가 난다. 여러 혜택 측면에서는 확실히 LG유플러스가 고객 편의성 측면에서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느꼈다. A/S를 받는 일이 없길 바라지만, 그런 일이 생긴다면 이런 점도 중요한 부분인 만큼 알아두면 좋을테다."
해당 기사의 결론 부분이었습니다.
수리비의 지원이나 임대폰의 지급, 수리대행까지 모든 부분에서 유플러스가 조금씩 더 나은 모습을 보였죠.
작다면 작은 부분이고 발생하지 않는다면 더 없이 좋겠지만 생긴다면 조금이라도 부담을 줄이고 더 편한 서비스가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