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 1. 흐르는 강물처럼 살고 싶다

1. 흐르는 강물처럼 살고 싶다

by 김희경 작가



이 시집은 저자의 실제 삶에서 비롯된 기억과 감정, 그리고 그로부터 얻은 심리적 통찰을 바탕으로 엮은 글입니다. 등장하는 인물은 모두 사생활 보호를 위해 가명으로 처리되었으며, 실제 인물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저자는 이 글을 통해 비슷한 경험을 한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건네고자 합니다. 본문의 내용은 저자의 주관적 시각에 따른 해석이며, 법적 사실을 단정하거나 특정 인물을 지칭하기 위한 것이 아님을 밝힙니다.


이 책은 특정 인물이나 집단을 비방하거나 공격하려는 목적이 아닌, 개인의 성장과 회복의 여정을 기록하고, 유사한 경험을 한 이들에게 위로와 통찰을 제공하기 위한 진솔한 성찰의 기록입니다. 이 기록이 비슷한 경험을 가진 누군가에게 살아갈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흐르는 강물처럼


1. 흐르는 강물처럼 살고 싶다



흐르는 강물처럼 살고 싶다.
때로는 거침없이, 때로는 잔잔하게.

굽이 굽이 길을 따라 거친 돌들을
유유하게 넘으며
흐르듯이 살고 싶다.

때로는 둑에 앉아 한참 흐르지 않아도
이내 다시 흘러가는 물줄기처럼.
속살거리지 않고, 다만 흐르듯이
유하게 살다 가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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