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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뮤 Jun 19. 2024

보듬는 마음

당신과 나, 우리가

서로 보듬는 마음으로


이 하루를 보낸다면,


당신과 나, 우리의 하루,

그리고 앞으로의 시간들이

조금은 더 따스해질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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