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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정욱 Jul 14. 2024

에펠탑, 파리 그리고 인생샷

인생 최고의 샷이었다. 

2024년 5월 초, 잠깐 파리에 머물렀다. 

숙소에서 밖으로 봤을 때, 에펠탑과 센강이 가까이 보였다. 


"살면서 이런 뷰를 다시 볼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여러 번 창문을 열고 카메라를 켰다.

눈에 더 담아 오지 못한 것이 아쉬울 만큼, 지금까지 만난 가장 멋진 뷰였다. 


카메라로는 잘 담기지 않았지만 그래도 열심히 담았다. 

파리, 그리고 에펠탑이 그리운 분들께 작은 선물이 되길 :) 


도착했을 때, 비가 왔다. 


아마도 아침이었을 것이다. 


하늘이 가장 화창했던 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컷. 황홀하다는 표현이 저절로 나왔다. 


에펠탑 조명이 들어오던 때 


믿을 수 없을 만큼 예뻤던 경치 


그리운 파리의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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