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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젤, Kustmuseum 별관 Gegenwart

5 Dec 2023 (3)

by 시몽


바젤 아트페어가 아닌 시기에는 관광객으로 붐비는 도시가 아니라 평화롭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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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거의 다온 것을 보여주는 미술관 입장 스티커가 덕지덕지 붙혀져있던 파이프.




















도착한 바젤 쿤스트 뮤지엄의 세 번째 공간 Gegenw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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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젤의 미술관들은 뭔가 외투 거는 곳도 러프하게 되어있다. 정말 아무도 안 훔쳐 가나 보다. 감시하는 사람 하나 없이 그냥 여기 걸게 되어 있음. 이 미술관 뿐만 아니라 바젤의 다른 미술관들도 이런 형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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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칸 센터에서 보고 너무 좋았던 캐리 위 멤스. 이미 본 전시를 하려나 싶어 아쉬웠는데, 중복된 작품도 있었지만, 처음 보는 작품도 있었다.


바비칸 센터의 캐리 위 멤스 전시 때 하얀 커튼을 보고 공간 디자인팀 센스 있다 싶었는데 여기도 이런 거 보니 작가의 의도인가 보다. 작가가 센스 있는 걸로. 이 층의 캐리 위 멤스 작품은 바비칸에서 봤던 것들이었다. 공간이 다르다 보니 살짝 다르게 배치된 것 정도.




그리고 컬렉션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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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캐리 위 멤스. 이 층의 작가 작품들은 처음 본 것들. 사운드 설치와 동반되었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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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작가의 시적인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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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텍스트와 동반되는 오페라적 사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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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저물었다. 쿤스트 뮤지엄의 야경은 어떻나 싶어 다시 들러본 미술관.




미술관에 딸린 식당의 이 건물에서 살짝 나온 통유리 공간이 특이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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