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비호감] 알아듣지를 못하니

당최 설득할 자신이 없다.

by 당신들의 학교

오늘의 비호감 지수는....


와-우!




생각해 보면 정말이지 이상한 일입니다.


교원의 41조 연수에 대한 관리감독이 되지 않아 법규정의 취지를 살리고 있지 못한다는 비판은 여러 차례 나왔던 주장이며, 방학을 연수의 기회로 삼지 않고 단순 휴가로 보내는 교사에 대한 증언은 넘치도록 많습니다.


이를 폐지하거나 보완하자는 주장이 그렇게나 받아들이기 어려운 일일까요?



직업은 보통 그 사람의 인생을 좌우하며, 성격과 태도에 영향을 미칩니다. 불현듯 나오는 인사라던가 손짓 같은 '직업병'이 우스개의 소재가 되기도 하는 것은, 직업에서 행하는 반복적인 행동과 생각이 삶의 어느 순간에나 영향을 미쳐 그 방향으로 굳어지는 것은 모두가 한 두번 경험해 보기 때문일 겁니다.


교직현장을 모른다면서 무식하다고 비난하는 사람이 실제로 아이들을 가르칠 때 어떨지 생각해 본다면, 그 사람을 어찌 좋은 선생이라 하겠습니까?


댓글에서 차근차근 나름대로 설명을 하려는 글보다는 '너는 잘 모르니 그 입을 다물라'며 호통치는 댓글이 훨씬 많았습니다. 이것이 교사들의 일반적인 '수준'입니까?






스스로의 기분이 좋지 않음을 표현하기 위해 저속한 표현은 물론 직업적 비하까지 서슴지 않습니다. 국민소통 플랫폼의 특성상 개인의 '실명'이 드러나는 공간인데도 저러한 반응은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교권은 모르겠지만, '교사의 격'은 다소 떨어진 것이 아닌가 합니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당신들의 학교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공교육에 관심이 많은.

127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5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14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
작가의 이전글아니, 이게 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