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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의 계절. 158

광복군 참모장 김홍일 장군

by 함문평

1945년 광복이 되고 국군창설초기에 간부들 상층부는 대부분 만주군이나 일본군 간부들이 차지했다.

대한민국 초대육군 참모총장부터 28대 참모총장까지 죄다 일본군과 만주군 간부 출신인 것은 대한민국 국군사를 한 번이라도 읽어본 사람은 다 안다.

6.25가 끝나갈 무렵 김일성이 별오리에서 남조선 해방에 실패한 원인을 박헌영이 남로당 규모를 허위과대 보고한 것과 서부전선 돌파부대가 서울 입성 후 춘천지역 부대가 한강선 오는 동안 3일을 서울서 기다린 것을 비판했다. 그때 춘천은 지체해도 서부전선 부대가 한강을 도하했다면 김홍일이 패잔병을 모아 재편성 시간이 없었다는 것을 후회 비판했다.


결국 한강에서의 지연전이 시간을 벌고 낙동강 전선의 최후 항전이 인천상륙작전의 시간을 벌었다.


그러면 휴전 후 김홍일 장군에게 수고하셨다고 일계급 특진에 정규사단장을 시켜야 하는데 일본군 만주군 출신들이 협공으로 몰아냈다.


이것이 우리나라 군대 수준이다. 세월이 흘러 김형석 같은 허접한 놈이 독립기념관장에 김태효 친일파 손자 놈이 한보실 1 차장을 장기집권하면서 외교부장관 경력 짧은 약점 이용 협박한다. 일본국가장학금 1호의 수혜자 아들놈은 일본군함이 언론에 독도 20킬로 남방이라고 하는데 기자 놈들 월 좀 알고 써라 무식한 놈들 해상은 해리다. 12해리 선상까지 온 것을 20킬로로 용어혼란전술을 펴고 있다. 그것도 광복절에 침범해도 찍소리 못하면 국토수호의지 헌법수호 의지 포기한 놈 아니야? 그 정도면 물러나는 것이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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