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유도원도

청와대 가짜뉴스

호외가 뿌려졌다

몽유도원도 반환 결정

일본 천리대학 박물관이 소장한

안견 작품 몽유도원도가

2024년 11월 2일 반환이라고

호외를 보았다

꿈속에서

사단법인 안견기념사업회가

일본을 뱽문해

황실관계자와 만나고

기시다 총리와 윤석열 대통령이

열두 번이나 정상회담을 통해

우의를 다지고

윤 대통령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수족관 물을 벌컥벌컥 마신

여자국회의원이 일본인을 감동시켜

그 보답으로 천리대가 고서화 경매

시장에서 오백억 원에 구입한 몽유도원도를 윤석열 국정재재도가 19%인 것을 끌어올리기 위해 사백억 원에 반환하기로 했다

막후 협상은 대통령 장인으로 불리는 김충성이

유인촌 문화부장관이 관리하는 문화기금이 절반

안견사랑회원이 절반 냈다고

호외 신문에 자다가 벌떡 일어나니

개웅산 위에 반달이 걸려 있고

아! 몽유도원도 반환

가짜뉴스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