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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계절. 19

탄핵가결 축하

by 함문평


오늘 후배 축구부를 응원하는 축구사랑 동아리 송년회 가는 중에 6713버스가 여의도 샛강에서 여의도 관통을 못하고 회차했다.


공군호텔에서 하차 150을 타고 삼각지 하차 지하췰 6호선 타고 효창운동장에 갔다.


시간이 탄핵투표시간이었다. 2층 회싁장소서 마시는 중에 1층서 환호성이 들렸다.

조마조마했는데, 후배가 아래층에서.TV시청 후 2층으로 204소리 지르더군요!

1987년 6.29날 신촌 힐사이드클럽서 밤새 후 40년 후 술집 자리 잡을 수 없는 날입니다. 여의도와 영등포 일대는 치킨집 곱창집 빈자리가 없는 날입니다.

미국이나 유럽 심지어 조선을 지배헀던 일본도 깜짝 놀라는 오늘 2024.12.1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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