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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계절. 49

대한민국 검사 수준

by 함문평

지금은 온 국민이 윤석열이 용산집무실로 출근할 때, 9시를 기준으로 출근 정시에 한 것은 3회, 지각은 35회, 확인 못한 것이 4회라는 것을 핸드폰으로 촬영 유튜브로 중계했던 정 모씨를 검사가 기소를 했다.


6개월 동안 검찰로 불러 수사를 하는 중에 12월 3일 윤석열이 계엄선포한 것이 내란죄에 해당된다고 구속 기소당했다.


후 법원에서 정 모씨의 재판이 이루어졌다. 검사가 정 모씨에게 벌금 20만 원을 구형했다.


판사도 화가 났고, 장윤미 변호사도 화가 났다. 그 힘든 법대 졸업하고, 힘든 고시 합격한 검사 수준이 이렇다. 20대 학생시절 교육학 시간에 교육의 가소성과 불가소성을 배웠는데, 어쩜 이 나라 검사는 교육 무용론의 근거가 되는 불가소성 짓만 하는지? 대통령이 다섯살 꼬마가 권총든 형국이면 검사동일체라고 그래야만 되는지 심우정에게 물어보고 싶다. (고)심대평 지사가 그렇게 가르쳤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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