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계절. 129

게임 오버

by 함문평

이준석, 김문수 게임 오버


오늘부터 여론조사 공표 금지다. 우리나라 여론조사기관 가장 신뢰받는 곳이 갤럽이다. 명태균이 보정이라는 통계학 개론에도 없는 용어로 사실상 통계조작으로 홍준표 보다 2% 높게 만든 여론조사에 국민이 속아 윤석열 찍고, 대통령 만들고, 탄핵 파면된 이 시국에도 명태균 그림자가 어른거린다.


작가 할아버지 함재석 옹이 30년 전에 돌아가시기 직전 전방 군인아파트에 오셨다. 할아버지 최고 음식은 보신탕이라, 크산티페에게 통개 구해오면 요리 좀 해달라고 하니, 못해하면서 전화를 걸어 대광보신탕 예약을 했다. 아들은 태어나기 전이라 어른 보신탕 2, 삼계탕 1, 애기 1명이라고 했다.

세상에 3세 꼬맹이가 증조부 무릎에 앉더니, 나의 할아버지 개고기를 1/3 정도는 먹었다. 할아버지는 흐뭇해하시면서 씨 도둑은 못해하시면서 확실한 증손녀라고 하셨다. 어쩔 줄 모르는 크산티페는 보신탕 수육으로 2인분을 추가했다. 이것도 딸이 할아버지와 눈을 마주치니 가위를 달라고 해서 왕년에 작가가 먹은 징거미 반쪽 크기로 썰어서 증손녀에게 먹였다. 딸은 지금도 그 맛을 기억한다. 최고 맛집은 대광리 역, 그 보신탕집이라고.

잠시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는데, 이준석 10% 돌파 축하 김문수 37%를 더해도 이재명 48%를 이길 수 없다. 더해서 준석이 사퇴하면 10%가 모두 문수에게 갈까? 거기 30% 이탈표만 생겨도 이재명은 51%로 당선이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희망의 계절. 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