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가 2025
구지가가 요즘 학생들 교과서에도 나오는지는 모른다. 왜냐하면 딸이 35세 아들이 31세라 교과서 구경을 못한 것이 17년이 되었다.
거북아 거북아 머리를 내놓아라 그러지 않으면 구워서 먹으리를 학생시절은 시험 점수 잘 받기 위해 원문 암기와 참고서 해설을 외웠다.
대학생이 되었다. 전공필수 국문학 개론 교수는 완전 할아버지였다. 곧 정년퇴직을 하고 명예교수가 될 분인데 1학년 국문학개론을 마지막으로 강의한다고 했다.
교재 예문 구지가를 기존의 학설 거북이 머리를 내놓아라라는 것을 다르게 해석해 본 학생 손들라고 했다.
호기심 천국 작가가 손을 들었다. 교수님이 함 군 말해봐? 하셨다. 예, 여기 교실에 남학생 39, 여학생 39명이 있는 상태서 제가 이런 말 하면 여학생들이 성토할 수도 있겠으나 한 마디 다른 해석을 했습니다. 거북이 머리를 귀두라고 합니다. 남자의 거시기도 귀두라고 합니다. 고대 여인들이 혹시 동네에 남자들이 전쟁터에 나가 죽고, 남자가 어린애들 뿐인 시기에 귀두를 그리워 부른 노래 아닌가? 생각했습니다라고 답변했다.
그분은 국문학 박사지만 미속학에 관한 논문과 저서도 많이 쓴 분인데, 감탄을 하셨다.
내가 국문학 개론 근 20년 동안 강의하면서 두번째로 기존 학설에 반기를 든 발언이라고 칭창을 하셨다. 물론 78명 중에 5명만 주는 A플러스 학점을 받았다. 이미 교수님은 고인이 되신 지 20년이 넘었다. 해병대 채상병 특검에 압수수색당한 김장환 목사 발언을 보니 요즘이 21세기야 구지가 시대야?라는 생각이 든다. 김장솬 말이 나는 기도해준 죄밖에 없어라고 했다. 그 기도로 임성근이 죄인 명단서 빠졌다면 임성근 마누라가 가만히 있었을까? 해병대 군목을 앞세워 뭐라도 바쳤겠지? 멍태균 말에 의하면 김장환 목사는 기도를 해주고 꼭 청구서를 김건희에게 주었다고 한다. 건진이나 김장환이나 명태균이나 수준이 비슷하지만 명태균이 제일 저럼한 청구서를 보냈다고 명은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