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슬프게 하는 것들. 11
한강 올림픽 대교에 보면 오륜기 모양 조각이 대교 높이 설치되었다.
그거 설치하느라 가납리비행장 헬기부대 헬기 조종사 2명이 사망했다. 미친놈들이지 서울시가 계획하고 설치하는 조형물이면 서울시장이 책임지고, 서울시 예산으로 민간헬기를 동원하거나 고가 크레인을 쓰거나 해서 설치해야 하는데, 육군헬기로 들어 올려 안착하다 헬기 프로펠러가 다리 현수줄에 걸려 2명이 즉사했다. 작가는 그때 가납리비행장을 함께 쓰는 무인항공기중대장이라 내막을 잘 안다.
이번 가평 헬기추락 시건도 돈 몇 푼 아끼려도 도태시키고 새로 구입해야 할 것을 계속 닦고, 조이고, 기름칠한다는 단기 4288년 수준의 국방부장관 포함 고위직 연놈들 수준이 코브라 조종사를 사망시킨 것이다. 코브라는 월남전에 쓰던 헬기다. 월남이 월맹에게 흡수통일된 지 반백년이 지났는데, 국가예산 집행하는 연놈들 수준을 보면 슬픈 정도가 아니라 치가 떨린다.
지금 보는 사람은 멋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