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조끼 빨간 조끼. 1

통일부와 여성가족부 해체가 답이다

쏘이 글은 좌파 우파 논쟁이 아님을 밝혀 둔다.

SNS로 무차별 공격에 대비해 페이스북 메신저와 페이스북 앱을 삭제하고 산다.

아무리 좌표 찍고 SNS폭탄을 던져도 걱정 없다.

대한민국에서 말없이 군대를 마쳤는데, 하도 군대도 안 마친 인간들이 넘쳐 몇 자 적는다.

나에게 보수 꼴통이라거나 진보 좌빨이라고 욕해도 좋다. 왜?

나 스스로 하늘을 우러러 보수 꼴통짓 안 했고 진보 좌빨이라거나 종북 일에 가담 안 했으니까.

어린 시절 강림지서에 전단을 주워다 주면 연필과 공책을 주었다.

할아버지 재산이 많아서 연필 공책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는 집안 장손이었지만 관공서에서 받는 느낌이 학교에서 졸업식에 받는 상장만큼 기분이 좋아서 열심히 주윘었다.

학교에서 간첩식별 교육을 받았다.

아침 일찍 산에서 신사복을 입고 내려오거나 손과 다리에 산을 헤매다가 긁힌 자국이 있는 사람, 세수 이발을 못하고 신발이 이상하고 산이름, 검문소, 파출소를 묻는 사람, 구겨진 옷을 입고 손가방이나 보따리를 들고 물건 값을 모르는 사람 등이었다.

물건값 모르기로 치면 박근혜는 최순실이 팬티 브래지어를 사다 주어 팬티 브래지어 값은 물론 콩나물 값도 모르고 살았다.

마을 벽보에는 우리 부락 간첩 있나 다시 한번. 살펴보자, 삼천만이 살펴보면 오는 간첩 설 땅 없다, 귀신 잡는 해병 간첩 잡는 아빠 신고하는 엄마 되자 등등 웃기는 글과 표어를 보고 유년시절을 보냈다.

역대 통일부 장관은 통일을 위한 노력의 적임자를 임명하는 것이 아니라 총독 당선자가 파란 조끼면 진보 좌빨이 빨강 조끼면 보수 꼴통이 통일부 장관이 되니 통일정책에 일관성이 떨어지고 맨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회담 당당자에게 끌려다녔다.

왜냐하면 갸들은 한번 선전선동부에 배치되면 저 말단에서부터 상층부 참사 부사급에 오르도록 부서 내에서 순환보직을 했지 남조선처럼 조끼 바뀔 때마다 실무자와 얼굴 마담이 바뀌지 않는다.

통일에 도움. 보다 정권 나팔수인 통일부와 있어도 출산에 도움 안 되는 여성가족부를 해체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