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시무 이야기 2
만화 동아리에선 마음껏 만화를 볼 수 있었다.
체크남방 선배는 동아리실에 자주 나왔다.
선배는 어쩐 일인지 만화책은 잘 보지 않았다.
동아리실에 갈 때마다 소파에서 늘어져있던 체크선배.
선배가 옆에 앉으면 섬유유연제 향이 났다.
그때는 그게 사랑이라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