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국이 시국이기도 하고, 이런저런 사정으로 외출하지 못한지 일주일이 넘었다.
집에만 있으니 답답하지만 별 수 없다. 인터넷 서핑하는 시간만 늘어날 뿐.
특히 요즘 핀터레스트에서 이미지 자료를 찾는 일이 많은데
어떤 알고리즘인지 모르겠지만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추천해 주는 게 아닌가.
오버사이즈에 종아리까지 내려오는 긴 원피스.
이런 거 좋아하는 건 또 어찌 알고?
암튼 이쁘다. 이런 이쁜 옷을 입고 빵집 투어 가고 싶다.
초코큐브식빵을 한입 물고 흰우유로 증폭시키고 싶다.
현실은 옷을 사도 나갈 일이 없으니 늘 장바구니에 담아놨다가 삭제하는 패턴.
그렇게 컴퓨터 앞에서 대리만족하는 요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