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리리는 늦잠을 잤다.
안개가 끼어 앞이 잘 안 보일 정도로 흐린 날이었다.
리리는 공룡 긴팔 셔츠와 갈색 코르덴 바지를 입었다.
<어린이를 위한 디지털 문해력>의 그림과 만화, <시무룩해, 괜찮아>와 <녀석이 다가온다>의 그림을 그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