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에 맞게 살아가는 즐거움
오십 즈음에 이르러
청바지와 목티를 좋아한다. 회사 다닐 적에는 어쩔 수 없이 양복을 입었지만, 그 외에는 공식적인 자리, 강의할 때, 친구들 만날 때 등 청바지 입을 때가 많았다. 여름에는 목티 입기가 힘들어서 일반 셔츠를 입곤 했는데, 그럴 때마다 거울 보면서 어색하고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었다. 지난 5월부터 넉 달간 신경과 척추에 이상이 생겨 견디기 힘들 만큼 고통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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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8. 2024
by
글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