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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종화 Feb 07. 2024

겁쟁이

실패가 두려워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겁쟁이.

실패와 실수를 만드는 것도 일단 시작을 해야 할 수 있는 것.

실패할 용기 라는 말을 이럴 때 쓰는 거구나. 실패할 용기 조차 없는 겁쟁이 중에 겁쟁이.

넌 엄마잖아. 그냥 좀 해보면 안돼? 왜 민서에겐 맨날 

'넌 할수 있어' 

'우리 딸 못해도 괜찮아 일단 시도해보자'

'처음엔 다 그래.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세상에 단 한사람도 없어'

라고 하면서 왜 스스로에겐 그렇게 말하지 못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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