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선우는 화보를 찢어
추위도 잊을 정도로 다양한 매력을 뿜어낸 그. 더 많은 화보 컷은 지금 전국 주요 서점에서 만날 수 있는 <싱글즈> 2월호와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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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의 지난 연말 스페셜 무대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어요.
“더보이즈는 역시 연말 무대를 제대로 준비해서 보기 좋다”라는 글이 기억에 남아요. 또 저희를 좋아하는 이유가 “이런 무대 위 모습 때문이다”라는 말도요.
어떤 부분을 특히 신경 썼나요?
먼저 KBS 가요대축제 무대는 <로드 투 킹덤>에서 선보였던 ‘도원경’ 무대를 연상시키는 요소를 녹여서 그때의 분위기를 더비들이 느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편곡해 준비했어요. 주연이 형, 큐 형과 함께 펼친 유닛 무대는 저희가 먼저 해보고 싶다고 역제안을 드린 거였어요. 그래서 의상과 콘셉트에 아이디어를 많이 냈고요.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Like I love You’로 곡이 결정되고 나서는 그 시절의 느낌을 그대로 구현하는 데 집중했어요. 춤의 각도를 제대로 살리려고 했고, 그 시절만의 바이브가 담긴 곡이라 굳이 ‘우리만의 무언가’를 더하지 말자는 이야기를 많이 했죠. 최대한 정석대로 표현하자는 데 모두가 동의했어요. 또 그 전에 연말 스페셜 무대를 꾸릴 때에는 댄스 커버 형태로 공연을 진행했다면, 이번에는 노래도 직접 녹음해서 좀 더 특별했고요.
무대를 준비할 때는 어떤 식으로 접근해요?
무대와 제가 하나의 캐릭터가 돼야 한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면 이번 미식축구 콘셉트 무대를 준비할 때 실제 미식축구 경기 영상을 많이 찾아봤어요. 그중에서도 팀의 주장들이 경기 전에 힘찬 기합을 넣으면서 팀원들의 사기를 끌어 올리는 모습이 눈에 띄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많이 착안했죠.
영화나 드라마 같은 콘텐츠에만 몰입하는 게 아니라 무대를 준비할 때도 ‘과몰입’하는 건 빠지지 않는군요.
맞아요. 그런데 언급해주신 것처럼 일상에서 뭔가에 몰입하면 그것이 음악 작업에 반영되기도 해요. 최근에 가요대전에서 펼친 개인 무대도 <환승연애4>에서 영감받았어요. 요즘 제가 과몰입 중이거든요. ‘사랑은 두 걸음 뒤에 온다’라는 제목을 붙였는데, 서로의 마음이나 생각이 계속 엇갈리는 장면이 프로그램에 자주 나오더라고요. 그걸 보고 사랑이라는 게 타이밍 맞추기가 참 어렵다 싶더군요. 또 미운 감정도 결국은 사랑의 일부이고,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표출될 수 있는 감정은 늘 두 걸음쯤 뒤에 서로에게 도착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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