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너무나 사랑해서 난 맥도날드를 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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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스타그래머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셀카법이 있다. 바로 맥도날드 감자튀김 박스를 얼굴 옆에 슬쩍 가져다 대는 것. 얼핏 보면 햄버거 인증샷인가? 싶지만, 핵심은 다른 곳에 있다. 바로 맥도날드의 상징인 노란색 M 로고 옆에 ‘iss you’라는 문구를 덧붙여 ‘Miss you’를 완성하는 것. 해외 인플루언서의 셀피 한 장으로 시작된 이 유행은 어느덧 국내 트렌드세터들 사이에서도 필수 코스가 됐다. 감자튀김 두 개를 송곳니처럼 입에 문 귀여운 표정이 킥.
활용법 또한 다양하다. 꼭 감자튀김 박스가 없어도 된다. 차를 타고 가다 도로 위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 표지판이 보인다면? 그때가 바로 트렌드에 합류할 좋은 기회다. 풍경 사진 위에 슬쩍 문구를 얹어 스토리에 올리면 끝. 꼭 ‘Miss you’가 아니어도 좋다. ‘M’으로 시작하는 단어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니, 나만 아는 의미심장한 문장을 더해 누군가에게 은밀한 신호를 보내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사실 이런 식의 말장난은 우리에게 제법 익숙하다. 티라미수와 비슷한 발음을 활용해 고백을 대신하던 언어유희의 연장선인 셈. 뻔한 고백은 지겹고, 진지한 건 쑥스러운 MZ들에게 딱이다. 자, 이제 당신의 휴대폰 앨범을 뒤져보자. 혹시 스쳐 지나갔던 노란색 ‘M’이 있지는 않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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