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사람들 2' 감독이 밝힌 송강호 캐스팅 비화

윤여정이 직접 설득? 봉준호 감독이 촬영장을 방문한 일화도 눈길을 끈다.

by Singles싱글즈

봉준호 감독이 ‘성난 사람들 2’ 촬영장을 방문한 일화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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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이 직접 설득? '성난 사람들 2' 감독이 밝힌 송강호 캐스팅 비화


넷플릭스 <성난 사람들 2>의 이성진 감독이 작품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오는 16일 공개를 앞둔 <성난 사람들 2>는 특권층이 모인 컨트리클럽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치열한 심리전을 그린 작품이다. 한 젊은 커플이 상사와 그의 아내의 다툼을 목격하면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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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화상으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 감독은 "시즌1이 한국계 미국인의 이야기였다면, 시즌2는 한국적 뿌리를 가진 혼혈의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다"라면서 다양한 한국적 요소를 담고자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시즌에서 화제가 된 윤여정과 송강호의 작품 합류도 언급했다. 그에 따르면 송강호는 처음 시나리오를 받고 정중하게 거절했으나, 이에 윤여정이 송강호를 직접 설득해서 두 사람의 캐스팅이 성사됐다고 전했다. 송강호가 연기하는 '김 박사'는 성형외과 전문의이자 박 회장(윤여정)의 두 번째 남편이다. 날로 심해지는 손떨림을 외면하다 수술대 위에서 실수를 저지르고, 박 회장은 남편의 실수를 은폐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KakaoTalk_20260407_125228960_01_1775537840060.jpg 사진 : 넷플릭스(Netflix)


이 감독은 또 "이 역할을 송강호 배우가 아닌 다른 사람이 하는 건 상상도 못 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덧붙여 "3부에 두 사람이 함께 등장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봉준호 감독님이 그 장면을 찍을 때 촬영장에 깜짝 등장하셨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당시 봉준호 감독이 "이렇게 찍을 거 확실하냐"라며 농담을 했다면서 "제 커리어에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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