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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CULTURE

요즘 이 예술가 알아? 5 -영감 주는 작가 인스타그램

일상에 영감이 필요할 때 이 작가의 인스타그램으로!

by Singles싱글즈

독특한 아이디어로 일상 속 영감을 채워주는 예술 작품들.

어느덧 5번째가 된 '요즘 이 예술가 알아?'의 4명의 작가들의 작품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아래에 소개한다.





요즘 이 예술가 알아? 5




1. 생각이 많을 땐? 단순한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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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많을 땐? 단순한 그림으로 이 답!

비주얼 아티스트 오슬라바오(Oslavao)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드로잉 작품을 선보인다. 투박해서 오히려 매력적인 선과 컬러로 채운 그의 독특한 작품은 낙서처럼 보이지만 여러 감정선을 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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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인스타그램 @oslavao


비뚤배뚤한 드로잉의 매력은 바로 볼수록 세밀한 조형적 균형을 느낄 수 있다는 점. 현재 그녀의 작품은 엽서 등 굿즈나 책에 등장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다양한 시선으로 해석할 수 있는 그녀의 작품, 나만의 해석을 넣어 바라보는 건 어떨까?





2. 사진이 아니라 그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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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보면 사진 같아 보이는 이 이미지. 심지어 가까이 보아도 사진 같지만, 이토록 사실적인 작품은 바로 작가 헬렌 아펠(Helene Appel)의 그림이다. 깨진 유리, 싱크대, 모래 바닥 등 다양한 풍경은 헬렌에게 작품을 위한 영감이 된다.


Please come along to my exhibition in Munich @galerieruedigerschoettle , opening next week during @variousothersmunich Helene AppelTry-OutsSep 07 – Nov 16, 2024Opening-Friday, Sep 06, 2024 - 6–9 pm Helene Appel (197.jpg
Washing Liquid,acrylic, watercolour and oil on linen,120 x 80 cmis now exhibited @gallerisusanneottesen - my first exhibition in Copenhagen.jpg
From 24 March - 20 April 2025the paintingShards, 202587 x 61 cm,acrylic and watercolour on linenis exhibited with @eccontemporary ,Emanuele Catellanis exhibition space in Chieri, Italy. This space has a window on th.jpg
이미지 출처 : 인스타그램 @hel_appel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을 세밀하게 묘사하기 때문. 이게 사진인지, 그림인지 보기 위해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일상적 풍경에서 오는 미적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3. 뉴욕 지하철 승객 손 모음.zip


뉴욕 지하철 승객 손 모음.zip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진 작가 한나Hannah La Follette Ryan(@hannahlafolletteryan)는 @subwayhands 계정을 통해 뉴욕 메트로 승객의 손을 포착한 이미지를 아카이빙 합니다.우리가 쉽게 지나치기 쉬운 흔한 풍경이지만, 손만으로도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데요. 손을 잡고 있는 연인, 마트에서 장 볼  (5).jpg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진 작가 한나Hannah La Follette Ryan(@hannahlafolletteryan)는 @subwayhands 계정을 통해 뉴욕 메트로 승객의 손을 포착한 이미지를 아카이빙 합니다.


우리가 쉽게 지나치기 쉬운 흔한 풍경이지만, 손만으로도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데요. 손을 잡고 있는 연인, 마트에서 장 볼 목록을 정리하고 있거나 꽃 혹은 샌드위치를 들고 있는 손 등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죠.


한나가 포착한 손으로 뉴요커들의 일상을 감상해볼까요?


뉴욕 지하철 승객 손 모음.zip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진 작가 한나Hannah La Follette Ryan(@hannahlafolletteryan)는 @subwayhands 계정을 통해 뉴욕 메트로 승객의 손을 포착한 이미지를 아카이빙 합니다.우리가 쉽게 지나치기 쉬운 흔한 풍경이지만, 손만으로도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데요. 손을 잡고 있는 연인, 마트에서 장 볼  (1).jpg
뉴욕 지하철 승객 손 모음.zip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진 작가 한나Hannah La Follette Ryan(@hannahlafolletteryan)는 @subwayhands 계정을 통해 뉴욕 메트로 승객의 손을 포착한 이미지를 아카이빙 합니다.우리가 쉽게 지나치기 쉬운 흔한 풍경이지만, 손만으로도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데요. 손을 잡고 있는 연인, 마트에서 장 볼  (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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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지하철 승객 손 모음.zip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진 작가 한나Hannah La Follette Ryan(@hannahlafolletteryan)는 @subwayhands 계정을 통해 뉴욕 메트로 승객의 손을 포착한 이미지를 아카이빙 합니다.우리가 쉽게 지나치기 쉬운 흔한 풍경이지만, 손만으로도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데요. 손을 잡고 있는 연인, 마트에서 장 볼  (2).jpg
이미지 출처 : 인스타그램 @subwayhands






4. 섬유에 손맛을 더하면?


It remains a constant fascination to me that we can experience another form of reality when our eyes are closed. In these works, the idea of fading from physical to non-physical, and vice-versa, aims to express this.jpg


Sunset & Sky FlowQuietudeSky Flow SculptureRecycled HDPE & Steel15ft x 5ft x 3ftWith thanks to @mindbodygreen #Sunset #Sky #Flow #Sculpture #Benjaminshinestudio.jpg


Contemplation, Flow No.3Single uncut length of tulle on canvas90 x 120cm(Updated- This piece has sold but new editions from this series can be commissioned).One of the first flows from this series was exhibited in m.jpg 이미지 출처 : 인스타그램 @benjaminshinestudio


영국의 아티스트 벤자민 샤인Benjamin Shine(@benjaminshinestudio)은 섬유를 다림질 해 사람의 얼굴 모양으로 조형합니다. 벤자민은 미세하게 접히는 주름과 선의 흐름으로 사람의 얼굴을 유려하게 만들어내죠. 특히 얼굴을 통해 미세한 감정까지 표현해 더욱 놀라움을 자아내는데요. 벤자민은 작품을 통해 인간의 감정과 존재를 탐구하고자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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