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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개봉 예정 영화 <하이파이브>로 돌아오는 안재홍

안재홍의 싱글즈 6월호 화보, 인터뷰

by Singles싱글즈

오는 5월 30일 개봉하는 영화 <하이파이브>로 돌아올 배우 안재홍과 함께한 <싱글즈> 6월호 화보를 공개합니다.


롤러코스터를 타듯이 정말 시원하고 쾌감 넘치는 영화가 될 거라고 자신 있게 얘기하고 싶어요. 저희 작품을 봤을 때 개인적으로 가장 벅차오른 순간은 팀플레이에서 주는 쾌감이었거든요. 너무 신나면 좀 뭉클할 때 있잖아요. 그런 느낌을 함께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영화 <하이파이브>에 대한 이야기와 연기에 대한 그의 진심이 담긴 인터뷰가 궁금하다면, 싱글즈 6월호와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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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홍의 판도


생생한 연기로 작품을 휘어잡는 게임 체인저, 배우 안재홍.


1139758562_[싱글즈 6월 호] 안재홍 보도자료 이미지 (3).jpg 재킷과 셔츠, 팬츠, 타이, 슈즈는 모두 Bottega Veneta. 링은 Tom Wood.


영화 <하이파이브> 개봉을 앞두고 있어요. 기분이 어때요?

오늘이 어떻게 보면 <하이파이브>로 드리는 공식적인 첫인사예요. 내일 제작 발표회를 앞두고 있거든요. 떨리기도 하지만 유쾌하게 촬영한 작품이라 세상에 공개되는 것이 기대되고 또 설레기도 해요. 롤러코스터를 타듯이 정말 시원하고 쾌감 넘치는 영화가 될 거라고 자신 있게 얘기하고 싶어요. 저희 작품을 봤을 때 개인적으로 가장 벅차오른 순간은 팀 플레이에서 주는 쾌감이었거든요. 너무 신나면 좀 뭉클할 때있잖아요. 그런 느낌을 함께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설명만 들어도 촬영 현장의 분위기가 그려져요.

강형철 감독님께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저희 모두를 이끌어주셨어요. 그렇게 구심점이 되어주신 덕에 모두가 감독님의 현장으로 자연스럽게 또 흡입력있게 몰입할 수 있었죠. 정말 생생하게 놀 수 있는 현장이었어요.




23620666_[싱글즈 6월 호] 안재홍 보도자료 이미지 (2).jpg 점퍼는 Bode by G.street 494 Homme, 셔츠는 Our Legacy. 팬츠는 Cos, 스니커즈는 Adidas Originals, 타이는 Unipair

링은 Tom Wood. 벨트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초능력 연기는 쉽지 않았을 것 같아요.

제가 맡은 지성이의 초능력은 강풍인데요. 그래서 후반 작업보단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장면이 많아요. 물론 효과를 극대화하긴 하셨겠지만요.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은 바람의 밀도와 세기를 상황에 맞게 가져간 거예요. 짧은 바람이 필요한 순간엔 고압으로 탁 쏴주기도 했고, 쭉 길게 밀고 가야 하는 바람은 강풍기와 호흡을 맞추면서 구현해나갔죠. 꽤 다채로운 바람을 다뤄요. 아! 지성이의 풀 네임은 박지성입니다.(웃음)


단박에 캐릭터를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워낙 유명한 축구 선수시다 보니 대다수가 들었을 때 떠오르는 것들이 있잖아요. 그런 부분을 고려해 이미지를 가져오고 싶었어요.


비주얼 부분에선 어떤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처음 대본을 받고 감독님께 지성이의 초능력이 강풍이라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머리를 길러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강풍이라는 초능력을 좀더 직관적인 이미지로 보여드리고 싶었거든요. 그럼 흩날리는 머릿결만 한 게 없으니까요. 바람개비 효과를 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단발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고, 조금씩 길러가는 과정에서 감독님께서 괜찮은 것 같다고 하셔서 지성이의 스타일이 완성되었어요.




533553051_[싱글즈 6월 호] 안재홍 보도자료 이미지 (1).jpg 레더 코트, 슈트, 셔츠, 타이, 슈즈는 모두 Bottega Veneta.


열심히 재미있게 정확하게 연기하는 게 목표라면 목표다’라는 말을 했어요. 그렇다면 지금 안재홍의 목표는 무엇이에요?

사실은 이질문을 받고 되게 놀랐어요. 왜냐하면 제가 11년 전에 이런 얘기를 했다는 것에서 한 번, 지금 마음도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는 것에 두 번 놀랐어요. 그때 내가 생각을 잘했네 하는 마음이 들 정도로요.(웃음) 재밌게 그리고 ‘정확하게’라는 생각을 했다는 게 대견하더라고요. 지금 하나 수정한다면 ‘열심히’를 ‘잘’로 바꾸고 싶어요.


그런데 정확하게 연기한다는 게 사람마다 다를 것 같기도 하거든요. 안재홍이 생각하는 정확하게 연기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제가 생각했을 때 어쩌면 정말 중요한 지점인 것 같아요. 정확하게 연기한다는 건 넘치거나 모자라지 않게 정말 그 장면과 그 감정에 가장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 하는 마음인 것 같아요. 물론 정확하다는 말이 사실은 정확할 수 없는 말일 수 있겠지만 그래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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