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슬림한 무선 청소기‘펜슬백 FluffyCones™’
다이슨이 여태껏 본 적 없던 세상에서 가장 슬림한 무선 청소기 ‘펜슬백 FluffyCones™’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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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년 전만 해도 상상 못하던 일이다. 청소기 두께가 단 38mm라니. 다이슨이 세상에서 가장 얇은 무선 청소기 ‘펜슬백’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다이슨 최초로 4개의 원뿔형 나일론 브러시를 장착한 ‘FluffyCones™ 헤드’가 특징으로 긴 머리카락도 엉킴 없이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어 더 이상 청소기 헤드에 엉킨 머리카락을 자르거나 잡아당길 필요가 없다. 360도 회전과 가벼운 무게 덕에 한 손으로 각진 구석은 물론 깊숙한 곳의 먼지까지 완벽하게 빨아들일 수도 있다. 헤드 앞뒤로는 초록 LED 조명이 비쳐 바닥의 미세한 먼지까지 깔끔하게 흡입할 수 있다.
이토록 작은 지름의 청소기를 개발할 수 있었던 데에는 직경 28mm의 초소형 하이퍼디미엄™ 모터 개발을 성공한 것에 있다. 또한 4개의 원뿔형 브러시 바가 서로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는 구조로, 청소기 헤드가 바닥 위를 미끄러지듯 움직여 작지만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한다. 헤드 측면 끝까지 나일론 브러시가 확장돼 일반 청소기로는 닿기 어려운 벽면 모서리나 가장자리도 완벽하게 청소 가능하다.
분당 140,000회 회전하는 다이슨 펜슬백의 초소형 모터는 다이슨의 가장 빠른 청소기 모터다. 다이슨의 최고 기술 책임자 존 처칠은 “다이슨에서 가장 빠른 청소기 모터를 만드는 일은 단순 소형화를 넘어선 업적으로, 모터 설계부터 전자 장치,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까지 다양한 기술을 정교하게 통합해 하나의 유기적인 시스템으로 완성해낸 것”이라며 모터부터 청소기 헤드, 먼지 분리 시스템까지 모두 ‘타협 없는 엔지니어링’을 추구하며 새롭게 설계했다. 다이슨 펜슬백 FluffyCones™ 청소기 가격 79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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