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의 해를 기념하며 새로운 차원에 들어선 세르펜티와 불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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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뱀의 해를 맞은 불가리가 뱀을 형태를 묘사한 아이코닉 워치 '세르펜티'를 내세우는 건 예측 가능한 영역의 일. 다만, 고정된 디자인 속 자리 잡은 무브먼트가 수년간 정교한 개발 끝에 혁신적인 완성도를 갖추게 된 건 예상을 뛰어넘는 일이. 레이디 솔로템포 BVS100 (The Lady Solotempo BVS100) 오토매틱 무브먼트는 불가리의 이정표가 될 것이 분명하다. 세르펜티 헤드의 상징적인 모양에 완벽하게 들어맞는 크기와 부피를 갖춘 기존의 제품이 없었기 때문에, 불가리는 세르펜티 워치를 위해 특별한 칼리버를 자체 개발, 디자인, 생산하기로 결정했다. 그렇게 탄생한 레이디 솔로템포 오토매틱 무브먼트는 수십 년간 축적된 불가리의 워치메이킹 전문성을 반영한다. 세르펜티 세두토리 라인이 이 혁신적인 무브먼트를 품은 주축이 되며, 2가지 세르펜티 투보가스 모델에도 새로운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적용해 한층 우아한 매력을 자아낸다.
세르펜티 세두토리는 고유한 육각형 스케일과 피부처럼 편안한 착용감의 브레이슬릿으로 손목을 자연스럽게 감싸며 독보적인 매력을 자랑한다. 레이디 솔로템포 BVS100은 세르펜티 세두토리 워치에 또 다른 결을 더해 그 매력을 확장시킬 것.
"세르펜티는 아이콘을 넘어, 불가리의 시그니처이다.” _ 불가리 워치 디자인 총괄 디렉터 파브리지오 부오나마싸 스틸리아니(Fabrizio Buonamassa Stigliani)
우선, 새로운 모델은 시, 분, 초 표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다이얼에 새긴 'Automatic' 문구는 기계식 워치메이킹의 정교함을 드러낸다. 투명한 사파이어 케이스백을 통해 오실레이팅 웨이트(로터)의 매혹적인 움직임을 직접 확인할 수도 있다. 특히, 뱀의 비늘에서 영감을 받은 7개 패턴으로 장식한 웨이트는 착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끊임없이 진화를 거듭하는 세르펜티의 정치성을 시각화한다.
레이디 솔로템포 BVS100 오토매틱 무브먼트는 솔로템포(Solotempo)와 피니씨모(Finissimo) 등 불가리가 축적해온 무브먼트 제작 경험을 결집한 결과물이다. 수년에 걸친 연구와 혁신이 이번 획기적인 성과의 초석이 된 것이다. 케이스 지름 19mm, 두께 3.90mm의 초소형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무게는 단 5g에 불과하며 50시간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세련되게 압축된 디자인은 세르펜티의 유려한 곡선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동시에, 다양한 불가리 타임피스에 유연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BVS100 레이디 솔로템포 인하우스 무브먼트를 장착한 불가리 세르펜티 세두토리 오토매틱 워치는 총 7가지 스타일로 만날 수 있다. 케이스 지름 34mm를 공통분모로, 36개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 옐로 골드 버전과 로즈 골드 버전, 로즈 골드/스틸 조합의 버전, 그리고 오팔린 혹은 블랙 래커 다이얼로 제안하는 스테인리스 스틸 버전, 무려 273개의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올린 옐로 골드 버전과 화이트 골드 버전까지. 데일리 워치부터 블레이슬릿을 대체할 주얼리 워치의 단계까지 이번 신규 라인이 뻗친 영역은 이토록 넓고 다양하다. 좀 더 화려한 스타일을 추구한다면 40개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조합한 로즈 골드 버전의 불가리 세르펜티 투보가스 오토매틱 워치도 눈여겨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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