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즈와 2023년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아래에 소개한다.
지난 9월 5일 첫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에서 연쇄살인마 '사마귀'의 아들이자 형사 '차수열' 역으로 출연 중인 장동윤. 지금까지 보여준 부드러운 이미지와 달리 긴장감 가득한 극의 분위기에 맞는 연기를 통해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총 8부작인 <사마귀>는 현재 4회까지 방송되며 반환점을 돌았다. 앞으로 남은 4회 동안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하며, 싱글즈와 2023년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아래에 소개한다.
씨름을 다룬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촬영 중에 만나 몸이 한창 커진 장동윤의 모습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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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윤이 영화 <악마들>에 이어 씨름 선수로의 모습을 준비하고 있다.
4월 드라마 <오아시스>를 시작으로 5월 영화 <롱디> 그리고 7월 개봉을 앞둔 <악마들>까지 요즘 굉장히 바쁘게 지내고 있다.
요즘은 씨름을 다룬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촬영에 한창이다.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한 채 은퇴를 앞둔 씨름 선수 역할을 맡았다. 포항, 경주 등 지방에서 촬영이 많은 탓에 서울이 아닌 대구 본가에서 지내는 중이다.
이전보다 체격이 훨씬 다부져 보인다. 몸의 변화도 있었던 것 같다.
씨름 선수 역할이다 보니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다. 체중도 10kg 정도 늘렸다. 보여줄 수 없지만 실제 씨름 선수들도 인정한 허벅지다.(웃음)
영화 <악마들>은 ‘살인마와 형사의 보디 체인지 액션 스릴러’라는 신선한 소개로 시선을 끈다.
형사와 연쇄 살인마의 몸이 뒤바뀌는 스토리다. 나와 오대환 선배 모두 1인2역을 한다. 설정 자체도 신박하지만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어두우면서 거친 색감의 분위기가 더해져 스릴감을 극대화한다. 영화는 작년에 촬영을 마쳤고, 완성된 작품은 얼마 전 내부 시사회를 통해 보았다. 두 캐릭터의 숨 막히는 대결이 박진감 넘쳤고, 몰입감 또한 상상 이상이어서 만족스러웠다.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어떠한 점이 가장 끌렸는지 궁금하다.
사실 <악마들>은 영화 <늑대사냥>과 인연이 깊다. <늑대사냥>을 촬영할 때 나를 좋게 봐준 제작진에게 출연 제의를 받았다. 당시 정신없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었지만 이 작품을 놓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나리오도 참신했고, 규모는 작지만 의미가 남다른 작품으로 남을 것 같아서였다. 그 의미의 이유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아쉽게도 말할 수 없다.(웃음)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최귀화, 신승환 선배 등 <늑대사냥> 출연진이 많이 등장한다.
희대의 살인마 연기에 도전하게 된 감회가 궁금하다. 처음 맡는 역할이다 보니 그 과정이 순탄하지는 않았을 것 같다.
악역도 연민을 불러일으키는 설정이 있는 경우가 많다. 과거의 아픔이나 악해지는 계기가 있는데 진혁이라는 캐릭터는 개연성이 없다. 어떤 이유가 있어 살인을 하는 것이 아닌, 그저 살인을 즐기고 이에 쾌감을 느끼는 광기 어린 사이코패스다. 서사가 없는 캐릭터를 처음 맡다 보니 고민이 정말 많았다. 자칫 잘못하면 연기가 너무 과장되고 인위적으로 보일 것 같더라. 표현의 강약을 조절하면서 진혁의 광기 어린 모습을 잘 이끌어내려고 했다. 또 긴박한 긴장감 속에 쫓고 쫓기는 상황을 연기하다 보니 극한의 감정이 아닌 장면이 없다. 바쁜 스케줄 사이에 감정 소모까지 크다 보니 어느 때보다 피로도가 큰 촬영이기도 했다.
형사 역할을 맡은 배우 오대환과 연기 합을 맞추었다. 호흡은 어땠는지 궁금하다.
1인2역이다 보니 몸이 바뀌기 전후의 톤을 맞추려고 감독님과 계속 의논하며 공을 들였다. 물리적으로 서로의 성대까지 바꿀 수는 없으니까.(웃음) 살인마일 때 진혁의 제스처라든지 말투를 오대환 선배님이 예리하게 포착했고, 반대로 나는 형사일 때 선배님의 연기를 세심하게 들여다보았다.
영화 <악마들>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팁이 있다면?
장재호 배우가 연기한 민성이라는 캐릭터가 있다. 막내 형사 역할인데 관객의 입장에서 살인마 진혁과 형사 재환 두 사람을 바라본다. 관객을 대변하는 캐릭터라서 그런지 민성의 마인드를 따라가면 가장 재미있게 볼 수 있다.
여름은 액션 스릴러 작품이 많이 쏟아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악마들>이 다른 작품과 차별점이 있다면?
최근에는 범죄 액션 스릴러 작품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이런 장르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희소식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규모가 큰 영화는 아니지만 색다른 소재부터 탄탄한 스토리까지 어디에 내놓아도 자랑스러운 작품이다. 그리고 실제 촬영했을 때보다 잔인한 장면을 많이 줄였다. 조금 더 대중적인 작품으로 다가가길 바라는 감독님과 제작진의 마음이다. 쉽게 접근이 가능한 액션 스릴러 작품이라고 생각되어서 더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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