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② 조르지오 아르마니 편
골든 글로브 시상식을 채운 셀러브러티들의 스타일.
82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② 조르지오 아르마니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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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의 두 번째 레드카펫 이야기!
데뷔 45년만에 여우 주연상을 품에 안은 데미 무어는 과연 어떤 드레스를 선택했을까?
데미 무어 X 조르지오 아르마니
이미지 출처 : 조르지오 아르마니조르지오 아르마니 프리베의 드레스가 그의 수상을 점쳤던 걸까?
수상자이자 시상자로 시상식에 참석한 그는 실크 가운처럼 화려한 금빛 트로피를 손에 들게 됐다. 영화 <서브스턴스>로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것이다. 데뷔 45년만에 안은 트로피다. 감동적인 수상 소감만큼이나 지켜보는 이들의 환호를 불러일으킨 드레스는 오직 데미 무어만을 위해 제작된 커스텀 드레스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디테일이 특징이다.
다니엘 크레이그 X 조르지오 아르마니
이미지 출처 : 조르지오 아르마니'제임스 본드'가 특별한 날을 위해 고른 슈트는 뭘까?
영화 <퀴어>로 드라마 영화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는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블랙 벨벳 투버튼 노치 칼라 재킷과 베스트와 팬츠, 화이트 이브닝 셔츠, 그리고 넥타이를 착용했다. 어느새 백발에 가까워지고 있는 다니엘에게 벨벳 소재는 그의 중후한 매력을 한층 고급스럽게 격상시키는 똑똑한(?) 장치였다.
갤 가돗 X 조르지오 아르마니
이미지 출처 : 조르지오 아르마니갤 가돗이 착용한 컷 아웃 드레스는 맞춤 제작한 조르지오 아르마니 프리베의 제품이다. 키가 크고 비교적 큰 체형일 경우에는 이처럼 과장된 실루엣보다는 몸의 라인을 따라 떨어지는 보디콘셔스 핏이 현명한 선택이다. 비대칭 컷아웃과 오버사이즈 진주처럼 디테일도 적당하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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