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시작(18)
새까맣게
타는 속이라면
넘실넘실
차는 눈물이라면
불이 너무 센 것이다.
왠지 욕심이 넘치는 날, 가히 증오가 끓어오르는 날이었습니다. 무엇 때문이었을까요.
불을 올리는 것보다도, 냄비 속의 것이 타거나 넘치지 않도록 자주 돌보는 일이 중요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오늘도 '타지 않는 마음'을 기대합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쓰리고(苦); 쓰고-찍고-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