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유신유 Dec 13. 2021

나를 증명하는 일

고단한 일상 속 행복과 긍정의 발견 19


<나를 증명하는 일>


누구에게나 잘하는 일이 있다.


잘하는 일을 찾으려면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으면 된다.


좋아하는 일을 모르겠다면

관심 있는 것을 찾으면 된다.


유튜브, 블로그, 브런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이북, 책 등등

내가 보고 있는 것을 보다 보면 어느덧 깨닫는다.


아, 내가 이런 걸 좋아하는구나.

이걸 좋아했구나.


그러면 하고 싶어 진다.

나도 이렇게 쓰고 싶다. 그리고 싶다. 만들고 싶다.


그러면 배우게 된다.

강의를 듣고 수업을 듣고 자격증 공부를 하며

나를 위해 투자한다.


하고 싶다는 일념으로.

할 수 있을지 아닐지 걱정할 시간이 없다.


그러면 어느 날 이미 하고 있는 나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정말 놀랍게도.


나는 작가가 되었다.

그것은 나를 증명하는 일이었다.





ⓒ 유신유





웹툰


매거진의 이전글 무겁고 귀찮고 힘들어도 힘이 돼주는 것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