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시옷 Dec 08. 2019

연말의 마음

백수 김시옷의 소소한 일상과 생각, 그리고 꿈


어렸을 때부터 순수를 잃어버리는 것이  두려웠다.

 정확히는 갈수록 내가 세속적인 사람으로 변해가는 것이 무서웠다.


내가 지금의  마음으로, 꿈꾸는 것들을 이루기 전에 

너무 빠른 속도로 마음이 날아가 버릴까  조급해진다.


-

백수 김시옷의 소소한 일상과 생각, 그리고 

@siot_k

작가의 이전글 더 무서운 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