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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시옷 Aug 11. 2021

재능

백수 김시옷의 소소한 일상과 생각, 그리고 꿈

문득  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한  같은 느낌이  ,

대뜸 나의 재능을 의심하게 된다. ‘사실 나 재능이 없는 거 아닐까…?’

그 재능이라는 거, 눈에 보이는 것도 아니고 누가 정해준 것도 아닌데

스스로를 재단하기 바쁘다.

 

만에 하나 재능이 없다면 이 일을 그만둘 것인가? 그건 아니다.

버겁긴 해도 내가 하는 일이 좋고, 그 일을 하는 내가 좋다.

재능이 있고, 없고는 그냥 확신 한 스푼을 더하고, 빼는 것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내가 해야 할 일은,

의심하지 않고, 나를 믿는 ! 계속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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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김시옷의 소소한 일상과 생각, 그리고 꿈

@siot_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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