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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시옷 Nov 24. 2023

책 만든 이야기 2

김시옷의 소소한 일상과 생각, 그리고 꿈



처음엔 내향인에 대한 보편적인 이야기를 써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도무지 진도가 안 나가더라고요

시작도 전에 할 말이 똑떨어졌다고나 할까요?


돌고 돌아 결국 제 이야기를 하기로 했습니다.

내향적이면서도 내성적이고, 또 소심하고 예민한 ’나‘에 대해서요!


아마 책을 보신 내향인분들 중에서 ‘나랑 다른데?‘라고 생각하신 분도 계실 거예요.

그리고 외향인이라도 ’나랑 비슷하다!‘라고 느끼셨을지도 모르겠어요.


목표는 이런 제가 스스로를 사랑하게 되었듯이 독자분들도 (만약 자책하고 있다면) 자신을 사랑하게끔 돕는 것이었어요.


<소심백서> 읽으신 분들 어때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을까요?


이렇게 포스트잇을 활용해서 목차를 짰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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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옷의 소소한 일상과 생각, 그리고 꿈

@siot_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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