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만
감히 누가 나를 알아, 울부짖게 하는
애석하게도 super하게도
정의를 위해 과감히 태어나다, 말뽄새
힘차게 무엇이건 뿌리치다, 인토네이션
규격화되다, super추함들
정렬할수록 흐드러지다, biaㅁ의 척추
흐르고 흐르다, 추체들 사이로 추한 간판들이
그렇게 빤하고 지겹다, 어느 '너'이건
시시하다, 시시시 기는 모든 '너'
설명하지 마. 너의 자세한 골격에 대해
어차피 살과 뼈인 주제에
왜 그렇게 밖에 못하는지, 나는 알아
너는 biaㅁ. 나는 superbiaㅁ
슥슥 기어만 다녀, 괜찮아, 안 죽어
끝까지 흘려봐, 빤하고 야한 간판을
바락바락 자리 잡아봐
드디어.
신경질적으로 트로피가 되어봐. 모든 것을 흘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