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Good goodbye

Hello, Beastie~

by 정성기

화사의 노래를 듣다가, 잭 스패로우가 떠올랐다.


“안녕은 우리를 아프게 하지만 우아할 거야”


압도적 괴물 크라켄 앞에서 도망치긴커녕 모자를 고쳐 쓰고, 미소를 머금은 채 당당하게 정면으로 걸어 들어가던 잭의 마지막 말,


“Hello, Beastie!”

영화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 (Pirates of the Caribbean: Dead Man’s Chest)


위 가사와 아래 대사는 같은 말이다, 적어도 아래 글의 관점에선 말이다.

“자연의 위력은 우리를 신체적으로는 무력하게 만들지만, 동시에 우리 안에 자연을 초월하는 능력(이성·도덕성)을 드러낸다.”_ <판단력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