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당 1500만원’ 유재석 출연료 뛰어넘는 연예인은?
유재석 뛰어넘는 출연료 제시 받았다는 임영웅
임영웅 TV 단독쇼는 시청률 16.1% 기록해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유재석의 몸값을 뛰어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5일 TV조선 기자 겸 유튜버인 백은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백은영 기자의 뽕토크’를 통해서 “임영웅이 우리나라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유재석을 훌쩍 뛰어넘을 거라는 예상들이 나오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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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백은영은 “유재석의 방송 출연료가 1000만 원에서 1500만 원 사이를 오가는데 이미 대부분의 방송사가 그 이상의 출연료를 임영웅에게 제시했다고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여러 방송사에서 임영웅을 캐스팅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백은영은 “임영웅이 출연을 확정 짓는 순간 프로그램 앞과 뒤, 중간 광고까지 단가가 높은 광고가 이어진다”라며 “거기에 PPL까지 더한다면 대형 드라마만큼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백은영은 임영웅이 유재석보다도 높은 출연료를 제시받았음에도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임영웅의 예능 감각과 노래를 함께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는 건데요. 백은영은 “과거 TV조선에서 함께 출연했던 동료들과 의기투합해서 방송하는 것도 여건상 쉽지 않다” 낯선 제3의 인물과 호흡을 맞추며 예능을 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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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KBS 2TV에서 방송된 임영웅 TV 단독 쇼 <위 아 히어로 임영웅>은 전체 시청률 16.1%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는데요. 이 시청률은 나훈아 콘서트보다는 낮고 심수봉 콘서트보다는 높은 수치였습니다.
한편, 유재석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한민국 대표 MC 강호동과 신동엽 역시 유재석 못지않은 출연료를 받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지상파 방송 출연 시 약 1000만 원의 출연료를 받고 있는데요. 종편, 케이블 방송에서는 더 많은 출연료를 받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