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최선을 다하는 이유

나는 살아야 한다 (156)

by 오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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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뵌 어떤 분의 말씀입니다.

“그건 그 사람이

책임을 안 지려고 그런 거죠.”


짧지만 단호한 말씀에

저도 조용히… 동의하게 됩니다.


솔직히 저도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를 인정하는 순간

그분이 미워질까,

더 중요하게는

그분께 더 이상 도움을 받지 못할까,

두려웠습니다.


그런데 다른 분께는

상황이 명확히 보이나 봅니다.


우울증은 저의 거의 모든 것을

바꿔놓았습니다.

어지럽기는 하지만

필요한 변화라고 할까요…


그래서, 오늘도 최선을 다합니다.


<생존의 날 156>

- 일어나기 04:18

- 운동 새벽 15분, 낮 60분

- 자투리 운동 1회

- 병원 상담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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