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살아야 한다 (177)
일기장에 적습니다.
“정말 다 뜻이 있어서 그러는 것일까?
신부님이 직접 댁으로 날 부르시다니.
그리고 저녁에 신부님 생각을 했는데
그 순간 내게 연락을 주셨다.
정말 하늘의 뜻이 있는 듯하다.”
전에 말씀드렸듯
저는 천주교 모태신앙이지만
크면서 무종교 상태로 지내왔습니다.
그러다 우울증과 복잡한 상황을 계기로
다시 성당에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어떤 신부님이 저를 거처로 부르신 뒤
직접 필요한 자료도 건네주시며
도움을 많이 주셨습니다.
얼마나 큰 힘이 됐는지 모릅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했습니다.
어쩌면 하늘이 신부님을 통해
저를 돕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생존의 날 177>
- 일어나기 06:25
- 운동 새벽 19분
- 자투리 운동 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