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인가 불안인가

by 오순

아무것도 하기 싫다.

의욕이 없다.

먹고 자고 소화도 잘 된다.


먹구름이 가슴에 들어와 있다.

숨쉬기가 어렵고 갑갑하다.

무기력이 손발 끝까지 퍼져 늘어지고 있다.


회색빛 숨이 토해진다.

숨을 쉬어도 숨이 쉬어지는 것 같지 않다.

이것이 우울일까 불안일까

둘은 뭐가 다른가 아니면 같은 종족인가.



이유가 무엇인지 알 수가 없다.

붕괴되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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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편집디자이너로 생계를 꾸려나가며 일상에서 다가오는 삶을 풀어보고자 하는 오순의 브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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