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디드 수천만원 주는것보다 공동구매가 훨씬 나아요"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뷰티 업계에서 필수적인 전략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브랜디드나 협찬 광고비는 점점 높아지는데 비용대비 효과는 더 떨어집니다.
이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공동 구매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지만, 높은 수수료가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메가 인플루언서와의 연결은 어려우며, 에이전시를 통한 연결도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비싼 비용을 요구하거나 제품이 맞지 않다는 이유로 거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에이전시 수수료를 포함해 최대 50%까지 수수료를 요구받는 경우도 있으며, 이는 낮은 마진의 제품들에게는 진행이 불가능하거나 이익이 없게 만듭니다.
다행히 화장품이나 건강기능식품과 같은 일부 품목은 원가율이 낮아 높은 수수료를 지불하더라도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인플루언서들이 자신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거나 계획 중이기 때문에, 다른 브랜드의 제품을 판매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합니다. 화장품 제조의 진입 장벽이 낮고 ODM 비중이 96%에 달한다는 최근 통계는 이러한 경향을 더욱 강화합니다. 이는 인플루언서와 성공적으로 협력하는 제조사들이 생존할 수 있는 시장 구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인플루언서들은 마냥 슈퍼갑이고 행복해 보이지만 경험상 대부분 인플루언서들은 이 상황이 계속 지속될까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고 결국엔 자신의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브랜드를 가지길 원합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모든 공동구매를 중단하고 자신의 브랜드에만 전념하는 인플루언서들이 생겨납니다.
뷰티 브랜드의 메가 인플루언서 공동구매가 점점 어려워지는 이유기도 합니다.
메가 인플루언서들이 자신의 브랜드로 은퇴(?)를 하면서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크넥 크리에이터분들은 자체 기준을 통과하신 분들만 활동을 할 수 있는데요. 숏폼 제작이 완료되면 기업 고객의 객관적인 평가를 받고 평점이 높은분들에게만 공동구매 기회를 드리고 있습니다. 숏폼 제작으로 핏을 맞추고 공동구매까지 진행 할 수 있는 콘텐츠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 글이 인플루언서 공동 구매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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