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을 수치로 풀고, 노래로 기록한다.
후회 = 기대 – 결과
그땐 몰랐지
그 말이 마지막이 될 줄은
그냥 좀 서운한 날이었고
내가 먼저 돌아서면
언제든 다시 돌아올 줄 알았어
기대는 87
결과는 12
후회는
숫자로 치면
이렇게 간단한데
나는 왜
그때 그렇게 말했을까
나는 왜
마음을 다 안 보여줬을까
돌이키고 싶을수록
기억은 또렷해지고
지금의 나로선
닿을 수 없는 과거가 돼
사진 속 너는 웃고 있는데
그게 다였다는 걸
왜 나는
그 후에야 알게 됐을까
후회는 미련과 다르지
미련은 바라는 거지만
후회는
바라보는 것조차
마음이 아픈 감정이니까
그땐 몰랐지
너도 나와 같았단 걸
말 한마디, 손짓 하나에
얼마나 많이 흔들렸을지를
기대는 남고
결과는 흩어져
그게 나의
후회 공식이야
다시 돌아갈 수 없다면
그땐 정말 고마웠다고
이 말이라도
늦게라도
남기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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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ldvxUHLIso?si=yOoPAKdNjkXa31Sv